거제도로 여행을 계획하면서 “기차로 갈 수 있을까?” 하고 검색해보신 분들 많으실 거예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는 거제도까지 바로 들어가는 기차역이 없어서, 어느 역에서 내려 어떻게 환승할지 미리 알아두는 게 여행 준비의 핵심이에요.
이 글에서는 거제도까지 기차와 버스를 조합해서 가는 실제 방법, 역별 환승 조건의 차이, 그리고 앞으로 생길 직통 기차 노선까지 차근차근 정리해드릴게요. 예매 전에 꼭 확인해야 할 부분도 놓치지 않고 짚어드리니 끝까지 읽어보시면 헤매지 않으실 거예요.
거제도에는 왜 기차역이 없을까요?

거제도는 섬이지만 거가대교와 신거제대교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 차로는 쉽게 오갈 수 있어요. 하지만 철도는 아직 섬 안까지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기차만으로 거제도 목적지까지 완주하는 건 현재로선 불가능해요. 대신 가까운 철도역까지 KTX나 SRT로 이동한 뒤, 버스나 렌터카로 갈아타는 방식이 일반적인 거제도 기차 여행 루트예요. 통영·거제·남해로 가는 방법을 보면 이런 환승 이동이 표준적인 접근 경로라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기차로 거제도 가는 실제 루트, 역마다 이렇게 달라요

거제도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하는 기차역은 크게 세 곳으로 나뉘어요. 어느 역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환승 버스의 배차 간격과 소요 시간이 꽤 차이가 나니, 자신의 일정과 예산에 맞춰 골라보세요.
| 하차역 | 이용 열차 | 거제 진입 방식 | 특징 |
|---|---|---|---|
| 부산역 | KTX, SRT | 고현터미널행 시외·고속버스 | 배차가 잦고 접근성이 좋아 초행길에 무난해요 |
| 진주역 | KTX, SRT, 무궁화호 | 고현·장승포행 시외버스 | 통영을 거쳐 가는 경로라 이동 시간이 다소 길어요 |
| 마산역 | KTX, 무궁화호 | 거제행 시외버스 | 경상권 출발 시 환승 동선이 짧은 편이에요 |
표에 나온 소요 시간과 배차 간격은 계절·요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예매 전에는 반드시 코레일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열차 시간을, 그리고 이용할 터미널(고현터미널, 장승포터미널 등)의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로 버스 시간표를 다시 한번 확인해주세요. 특히 막차 시간과 환승 대기 시간이 어긋나면 현지에서 발이 묶일 수 있으니 이 부분은 꼭 순서대로 체크하시길 권해드려요.
앞으로는 직통 기차도 생긴다는데, 남부내륙선이 뭔가요?
거제도 교통 이야기를 할 때 빠지지 않는 게 바로 남부내륙선 KTX·SRT 사업이에요. 이 노선은 김천에서 출발해 거제까지 이어지는 철도로, 완공되면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환승 없이 거제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될 예정이에요. 남부내륙선 KTX, SRT 관련 자료를 보면 이 사업이 현재 추진 중인 국가 철도망 계획의 일부라는 걸 알 수 있어요.
다만 개통 시기와 정확한 운행 구간, 요금 체계는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부분이라 이 글에서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워요. 정확한 개통 예정일과 최신 진행 상황은 국가철도공단이나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의 사업 공지를 통해 확인하시는 게 가장 정확해요.
지금 당장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위에서 안내한 환승 루트를 활용하시고, 남부내륙선은 다음 거제도 여행을 위한 정보 정도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차 여행 전 예매와 현장에서 헷갈리기 쉬운 부분 체크하기
루트를 정했다면 이제 실제 예매와 현장 대응 순서를 알아볼게요. 먼저 코레일톡이나 SRT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시간대의 열차 좌석을 예매하시고, 그다음 도착역에서 연결되는 버스 시간을 터미널 홈페이지나 버스 통합 예매 사이트에서 함께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하시면 편해요.
현장에서 자주 헷갈리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예요. 첫째, 같은 거제행 버스라도 고현터미널행과 장승포터미널행, 옥포행 등 도착지가 세분화되어 있어서 숙소나 관광지 위치에 맞는 터미널을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다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어요.
둘째,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환승 버스가 매진되는 경우도 있으니 기차 예매와 동시에 버스도 함께 예약해두시는 게 안전해요.
거제도 도착 후 동선을 짤 때는 거제도 여행 추천 코스와 필수 관광지 정보를 참고해서 숙소와 가까운 터미널을 먼저 정하고, 그 터미널을 기준으로 역과 버스를 역산해서 고르시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이렇게 하면 도착 후 이동 거리를 최소화할 수 있어요.
거제도는 아직 기차가 직접 닿지 않는 섬이지만, 부산역·진주역·마산역 중 자신의 출발지와 가까운 역을 골라 버스로 환승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어요.
예매 전에는 열차 시간과 버스 시간을 순서대로 확인하고, 도착 터미널이 숙소와 맞는지도 꼭 체크해보세요. 앞으로 남부내륙선이 개통되면 훨씬 편리해질 테니, 최신 소식은 국가철도공단과 코레일 공지를 틈틈이 확인하시면서 즐거운 거제도 여행 준비하시길 바라요.